이달 1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모집

8~10월 2400명 학부모 대상 운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입장에서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자녀들이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위험을 사전 예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춘기에 접어들어 사회적 환경과 신체적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 쌍방향 토론·토의식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올 8월부터 10월까지 1팀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총 120팀, 24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달 1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묻고 답할 수 있는 그룹별 모둠활동, 토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폭력 문제 예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을 통해 자녀들의 성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새로운 교육방식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