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정동극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취소했던 ‘바운스’의 주말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동극장은 17일 직원 A씨를 비롯 직원과 공연 출연진 등 8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과 18일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기 때문에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바운스’는 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과 연출, 안무를 맡은 창작 플랫폼 시리즈로 이달 16~18일 세 차례 열릴 예정이었다. 타악팀 이기수가 기획·연출한 ‘진동(振動)’, 무용팀 전진홍이 기획·연출·안무를 맡은 ‘오래된 정원’, 타악팀 박다열이 기획·연출한 ‘레-난봉’ 등 창작 공연 3편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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