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7일 공개를 앞둬 올해 4%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7일 '2분기 실질 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한은은 5월27일 우리나라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3분기(2.1%), 4분기(1.2%)에 이어 올해 1분기(1.7%)까지 세 분기 연속 반등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은 분석대로라면 2∼4분기까지 분기별 성장률이 0.6%대 후반 정도면 연간 성장률 4% 달성이 가능하다. 2분기 수출이 예상보다 더 호조를 보인 만큼, 0.6%대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3분기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장기화되면 타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기획재정부는 26일 '2021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과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확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29일에는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사업자의 집금계좌와 위장계좌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30일에는 통계청이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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