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양제윤(22 LIG손해보험)은 2012년 싱가포르의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에 빠지며 고전하고 있다. 상금랭킹도 60위 밖으로 떨어져 남은 2개 대회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못하면 ‘지옥의 관문’이라 불리는 시드전으로 돌아가야 한다.양제윤은 “많이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번 주 ADT캡스 챔피언십이 우승했던 대회인 만큼 자신감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양제윤은 7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에서 막을 올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4(총상금 5억원)에서 2년 만의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골프여왕' 박세리(37)가 영남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와 백규정(19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의 신인왕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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