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증시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대대적인 정리 효과로 가상자산 시장으로 투자금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하루 거래대금이 한 달 만에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살아남은 알트코인의 급등 현상도 재현되고 있다.
27일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24시간 거래대금 합은 약 13조원에 달한다. 지난 19일 약 3조원까지 하락했던 24시간 거래대금 합이 10조원이 늘어나는데까지 불과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관련기사 12면
특히 금융위원회발(發)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인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최근 1개월간 7개의 알트코인이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엑시인피니티(AXS)의 경우 한 달 전 4000원대에서 약 10배 상승한 4만원 대에 거래 중이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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