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30주년 기념 이색 상품
유년기 빨간펜 풀어본 MZ세대 겨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학습지도 ‘굿즈’로 학생, 학부모 팬을 관리하는 시대가 왔다.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과 함께 매운맛의 조미김 ‘빨간펜 땡김’(사진)을 출시했다. 이색 굿즈로 대표 학습지 ‘빨간펜’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빨간펜 땡김은 브랜드 출시 3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것으로 ‘문제가 안 풀릴 땐 빨간펜, 인생이 안 풀릴 땐 빨간펜 땡김’이라는 콘셉트로 나왔다. 어린 시절 빨간펜 학습지를 풀어본 MZ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재미와 이색 경험이 소비로 이어지는 MZ 세대의 특성을 감안한 굿즈다.
이 제품은 도시락용 김(5g) 크기로, 12봉을 묶어 판매한다. 조미김 위에 매운 라면 정도의 양념이 들어가, 매콤한 맛이 난다. 스트레스를 풀고 싶거나 매콤한 술안주가 필요할 때, 가벼운 간식을 찾을 때 적당하다는게 교원 측 설명이다.
이 빨간펜 굿즈는 교원그룹의 온라인 커머스 마켓85와, K멤버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교원 관계자는 “빨간펜이 국내 대표 학습지를 넘어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누며, 신선함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빨간펜 땡김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 시절 빨간펜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MZ세대에게는 이색 굿즈로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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