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대구경북 예산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기획재정부 ‘대구경북 예산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는 2022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경북도청에서 2차관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균형발전 사업 및 지역발전·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자체 의견 수렴을 위해 ‘대구경북 예산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재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설명 등에 이어 시·도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노후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산학관 협력 SW인재육성 기반조성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지역전략 수출기업 글로벌 비즈 플랫폼 구축 △한국전선문화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 지역확산 사업 분야 7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건설 △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중앙선 복선전절화(도담~영천)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등 국가균형발전 2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5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같은 시·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안도걸 기재부 차관은 “그린·디지털 뉴딜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스마트 산단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에너지 인프라 개선을 통한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