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출신 최영택 울릉 교육장 고향 후학위해 장학금 2회 1000만원 쾌척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최영택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0여 년간의 교육자 길을 마무리 하며 고향 인재 양성에 보태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 교육장은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다.
최 교육장은 지난18일,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2020년 4월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울릉이 고향인 최 교육장은 부산수산대(현, 부경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울릉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포항과학기술고·포항해양과학고 교사, 경상북도교육청·영덕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연구원·경북학생해양수련원 교육연구사, 포항과학기술고 교감, 송라중·포은중·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0년3월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울릉교육장 재임 2년여 동안 울릉 교육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쏟아 교육여건 개선과 여러 교육 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 교육장은 “어릴 적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나 어렵게 공부하던 그때 그 시절이 떠올라 고향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는 "40년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며 "최영택 교육장님의 숭고한 뜻에 따라 울릉교육의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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