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850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의 2021년 총 예산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6600억원보다 850억원(12.8%) 늘어난 7450억원이다.
제2회 추경예산은 2020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추가세수 등 세입재원 변경사항 반영으로 가용재원을 확보했다.
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14억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소상공인이차보전, 의성사랑상품권·카드 추가제작 등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사업에 우선 편성했다.
또 사곡오상리외사소하천정비, 신평용봉도로선형개량, 봉양사부2리도로(농도301호)정비, 읍면하수도시설준설, 공영주차장설치(3개소)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낙단보수변공원잔디식재, 안사지구가로경관조성, 재활용품분리배출시설설치, 봉양행복마을개선사업 등 지역의 공동체기능 강화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반영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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