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ANDANTE)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1일 안단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넘버원 더 코리아 크로스오버(NO.1 The Korea Crossover)’의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의 일본어 버전 ‘키미노이나이아노바쇼(君のいないあの場所)’가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그룹명처럼 ‘느리고 천천히, 오랫동안 함께 걸어가겠다’는 음악적 방향성을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첫 번째 미니앨범 ‘넘버원 더 코리아 크로스오버’를 발매, 지난 6월 개최한 ‘안단테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크로스오버, 영화 음악, 가요, POP 등 장르를 아우르는 레파토리를 선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일본 싱글 앨범 ‘비밀의 화원’ 일본어 버전은 정영 작사, 프로듀서 이상훈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던 창작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이의 그리움 가득한 마음을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의 하모니로 완벽하게 표현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에서 발매 후 ‘비밀의 화원’은 음원 플랫폼 ‘지니’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일본 클래식 음악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아시아 시장으로 무대를 넓힌 안단테는 오는 4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12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월드 가곡 콘서트 ‘안단테 더 포에트리’를 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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