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경찰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유튜버 김용호,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대표 등 출연진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가운데 가세연 페이스북 계정에는 경찰이 뜯어낸 문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체포에 불응하자 집 문을 강제 개방하고 두 사람을 붙잡았다.
체포 후 김세의 전 기자는 가로세로연구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저랑 강 소장님 모두 다 체포됐다. 뮤지컬 박정희 절대로 흔들리면 안 된다. 여러분들 모두 다 꼭 뮤지컬 박정희 많이 보러와 달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세의 대표는 또 다른 글을 통해서는 “여기 대한민국 맞나? 북한인가? 문재인 정부의 고위 인사가 고발하면 모두 다 경찰 조사에 끌려가야 하나?”라며 “기소가 결정되면 법원에서 당당히 싸우겠다”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사건 등 10여건의 고소·고발 접수돼 피의자들에게 10여차례 출석 요구를 했음에도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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