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첼리스트 김두민이 현악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무대를 전한다.
금호문화재단은 이한나와 김두민이 각각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8시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고 4일 밝혔다.
이한나는 이번 무대의 주제를 ‘활의 춤’으로 잡았다. 공연에서 바딤 보리소브스키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16곡) 가운데 5곡, 리게티의 ‘비올라를 위한 소나타’, 녹스의 ‘비올라 스페이스 8번’, 클라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줄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함께 무대에 선다.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김두민은 ‘더 첼리스트’란 주제의 21일 공연에서 스트라빈스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아 모음곡’,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러시아 작곡가의 곡들을 선곡했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함께 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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