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지동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는 3개 단체가 마을 공유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한다.
지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지동 통장협의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은 10월 29일 지동마을 공유텃밭에서 고구마 100박스(각 10㎏)를 수확했다. 3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동은 기부금(판매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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