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기도·김포시·고양시와 합의
2022년 하반기 예타 신청 목표… 내년 2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추진에 합의한 해당 지방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도 분담키로 했다. 내년 2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올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인천2호선 검단 연장(총 3.07㎞)’ 사업도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다.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예타 제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인천시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노선이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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