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대사는 9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종전선언을 놓고 구체적인 문안을 조율하는 등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한미 간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면서 “종전선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미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 간 협력의 외연과 지리적 범위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지리적 범위 확장은 인도·태평양에서 협력을 포함해 전 세계적 관심사항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참여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종전선언에 대해 한미 간 순서와 시기, 조건 등에 있어서 다소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뒤 한미 간 입장차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설리번 보좌관의 언급과 관련해 한미 간 이견보다는 종전선언의 외교적 여파를 포함한 전반적 상황 인식을 둘러싼 의견 접근 과정의 일환이라는 데 무게를 두는 기류다.
신대원 기자
shindw@heraldcorp.com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