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구청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을 만나 학교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4단계 기간 중 멈췄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번달 재개한 것이다.
구청장은 지난 9일 인헌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모두 10개 학교를 순회한다. 구청장이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건의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까지 직접 답변하는 식의 현장토론으로 진행한다.
구청장은 상반기에는 초중고 28개교를 돌아 모두 216건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중 법적·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을 제외한 89건을 관련부서와 협의해 곧바로 시행했다. 광신방송예술고 등 28개교 교육경비보조금 16억 원 지원, 인헌초 앞 방호울타리 설치 등 스쿨존 시설물 정비, 남부초를 비롯한 8개교 등하교 시간 주차단속 및 계도, 서울관광고 풋살장, 인헌초 VR스포츠 교실 구축지원 결정, 난곡로24가길 보도 정비 등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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