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내용에 동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놓고 만나기로 한 일이 불발된 데 대해 "전화로 다 이야기를 했다"며 "선대위 구성과 관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논의된 내용에 대해 전달을 받았고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 동의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견은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이 이날 오후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용만 보면 다른 당의 1차 구성안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막판 조율이)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내일 출범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발표 시점은 후보가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에 대해선 딱히 의견을 나눈 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본인이 특정 인물들을 선대위 본부장급으로 추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놓고는 "저는 사람을 비토하거나 추천한 적이 없다"고 했다.
윤 후보가 자신을 만나지 않고 김 전 위원장을 만난 일은 '이준석 패싱'인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그건 해석의 영역"이라며 "제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역 일정을 하러 가는 길에 윤 후보에게 연락이 와 '오늘 김 전 위원장을 만날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며 "그래서 나중에 그 후 올라오면 이야기를 하자고까지 말을 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