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NDEX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전일 종가 기준 502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3000억원을 넘어선 지 3개월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대형 우량주 500개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마이크로소프트(6.40%), 애플(5.94%), 아마존닷컴(3.87%), 알파벳A(2.23%), 테슬라(2.15%) 등 빅테크의 구성 비중이 가장 높고, 버크셔해서웨이B(1.27%), JP 모건 체이스(1.20%), 존슨앤존슨(1.04%), 홈디포(0.96%) 등 전통 금융 및 소비재 기업, 부동산 기업도 포함돼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보수가 낮은 KINDEX 미국S&P500 ETF가 장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수단으로 떠올랐다”며 “내년에는 미국 실물경기 회복 및 금리 인상에 따라 S&P500 지수의 상대적 매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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