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성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해 4차 발굴조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불암산성은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삼국시대 테뫼식(산 정상부를 둘러가며 쌓은 건축형식) 석축산성의 축성기법을 볼 수 있는 유적이지만, 그간 중요성에 비해 고고학적 조사나 관련 연구가 미진했다. 이에 구는 등산로에 위치해 지속적인 훼손이 염려된 불암산성에 대한 발굴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4차 발굴조사에서는 성 내부 시설과 북쪽 구릉 일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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