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플래그십 모델 ‘iX’ 는 전기 사륜구동

110㎜ 슬림형 배터리 ‘i4’ 첫 한국 상륙

‘MINI 스트립’ 도색 대신 부식방지 코팅

BMW i4.
BMW i4.
BMW iX.
BMW iX.
BMW 뉴 iX3.
BMW 뉴 iX3.
MINI 스트립. [BMW 그룹 코리아 제공]
MINI 스트립. [BMW 그룹 코리아 제공]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iX는 BMW 그룹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기 사륜구동과 긴 주행거리를 실현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핵심이다.

고급스러운 실내에는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이 적용됐다. BMW 최초의 육각형 스티어링휠과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 개발한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스릴을 더한다.

BMW i4 역시 한국땅을 처음 밟았다. 110㎜에 불과한 슬림형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3시리즈 세단보다 무게 중심이 57㎜ 낮아졌다.

특히 BMW i4 M50은 최대 205㎾의 충전 용량과 195㎾의 회생제동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륜 258마력, 후륜 313마력으로 최대 출력은 544마력에 달한다. BMW i4 eDrive40은 1회 충전으로 429㎞, i4 M50은 378㎞까지 주행할 수 있다.

ix3는 이달 국내 출시된 SAV(스포츠액티비티차)다. 최고출력 286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8초에 가속한다. X3 대비 무려 74㎜ 낮아진 무게중심과 ‘43 대 57’ 비율의 앞뒤 무게 배분으로 날렵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MINI 스트립은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이다. ‘단순함, 투명함, 지속 가능함’이라는 주제로 재생 가능한 소재만 적용했다.

차체 표면은 페인트 도색 대신 부식을 막기 위한 코팅으로 마감했다. 블랜 밴드는 3D 프린팅 기술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했다. 그릴과 휠 커버의 소재도 재활용 아크릴이다.

MINI의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특유의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주행 감각을 자랑한다. 내연 기관보다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바닥에 배치한 고전압 배터리 등 순수전기 모델 특유의 설계 덕분이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내연기관 MINI 3-도어와 동일해 준수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