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국내 1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0∼9세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치료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사망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경로, 확진일, 치료기간, 기저질환(지병)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를 포함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한 10세 미만은 총 3명이다.
첫 사망자는 지난달 28일에 나왔는데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에 찾았다가 사망했으며 사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번째는 이달 6일 발생했다.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기저질환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는 사망한 상태로 태어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국은 사산으로 인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사례는 확진 및 사망 통계에서 제외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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