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네 번째 무형문화재 탄생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각자장(刻字匠) 곽금원(65) 씨가 여수시 네 번째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각자장 곽 씨는 지난 4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후, 30일 도 무형문화재 제60호로 최종 고시됐다.
여수시 미평동 '철우 전통서각 연구실'에서 활동하는 곽 씨는 각자장 보유자로 고 오옥진(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문하에서 사사를 받은 전승자다.
전통 각자 보유기능을 40여 년 동안 연마했고, 기법과 기교가 정교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유해 사찰 현판·주련 등 작업한 작품이 1000여 작품에 이른다.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각자’라고 하며, 각자를 하는 장인을 각자장 또는 각수(刻手)라 한다.
고궁이나 사찰에서 흔히 보이는 것이 건축물에 걸려 있는 목판과 현판으로 옛 건축물에 명필로 새기는 ‘각자’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시 관계자는 “칼로 글자를 새기는 각서(刻書)로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각자장’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향후 무형문화재 공방 프로젝트, 각자장 시연 공개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자와 각자장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 전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