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송정파크㈜, ‘송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착공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가 6일 송정동 71-22 일원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송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은 신동헌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착공식을 기념했다.

송정근린공원은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아파트 단지 등 비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광주시와 송정파크㈜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12만4454㎡ 중 8만7179㎡에 공원을 조성하고, 비공원 시설인 공동주택은 3만6053㎡, 도로 1222㎡를 신설하게 된다.

공원시설은 도시와 공원을 연계하는 문화시설인 평생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연면적 4329㎡, 지상 3층 규모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학습공간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물이다.

또 관목 및 교목을 활용하여 꽃과 단풍이 서로 어우러지며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목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가로쉼터, 커뮤니티 광장, 숲길 데크로드 등도 계획돼 있다.

공원시설은 2024년 6월 준공목표,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840세대를 2022년 하반기 분양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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