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故 김자옥의 각별한 자녀사랑이 새삼 심금을 울리고 있다. 김자옥은 과거 한 방송서 남편 오승근과 출연해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털어놓아다.
김자옥은 딸 오지연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많은 여자들 중 ‘누가 엄마였으면 좋겠느냐’ 물었더니 나를 찍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인연이 되려고 그런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자옥은 아들 오영환을 낳을 것을 ‘기적’이라고 했다. 김자옥은 “불임판정을 받고 처음엔 왜 나만 이럴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곧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 원망 대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김자옥은 이어 “그렇게 마음을 탁 터놓은 후 딱 한 달 만에 아이를 가졌다. 38살에 얻은 아이다. 생명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내 故 김자옥의 빈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인 일이지만 아들이 3월에 결혼을 한다. (아내가) 아들의 결혼식을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참석하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가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오승근은 이어 “지금도 실감이 안난다. 옆에 있는 것 같고, 없으면 집에 있는 것 같고. 어디선가 꼭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아내를 그리워했다.
오승근은 이어 “아내가 혼수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 뒤론 제 말 들었어도 대답 듣진 못했다. (아내가) 편안히 갈수 있도록 모든 걸 내가 책임지겠다고 얘기했을 때 눈을 깜박깜박하던게 아직까지 어른거린다. 그게 마지막 날이었다”고 비통해 했다.
한편 배우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
김자옥 빈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빈소, 정말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는다” “김자옥 빈소, 늘 밝고 예뻤던 배우” “김자옥 빈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빈소, 각별했던 가족사랑…애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