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디자인 전문가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헤럴드디자인포럼2014’ 축사를 통해 “디자이너 출신 장관으로서, 세계 유수의 디자인계 거장들을 모시고 강연하는 것이 우리나라 디자인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2014’ 개막식에 참석해 “창의성으로 무장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으로 영토를 넓혀 온 디자인은 오늘날 다양한 분야와 협력ㆍ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처럼 새로운 것과 융합하고 통합해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디자인의 속성이자 생존본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디자인은 규정돼 있는 범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다른 영역을 끌어들여 자기화해왔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문체부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을 통해 생활 속 체감하는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디자인은 또 하나의 문화복지이며 앞으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헤럴드디자인포럼은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와 한국 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디자인포럼으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
ssj@heraldcorp.com
사진=박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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