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광호 서울청장 정례 기자간담회
“‘윤핵관’과 접촉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이준석 소환, 사실관계·법리 검토 후 결정”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수사, 조만간 결론”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수사와 관련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 압력 의혹'을 제기한 복수의 매체의 보도에 대해 "법 집행기관 수장으로 근무하면서 법과 양심을 벗어나 판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 청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청 수사 책임자는 저다. 소위 말하는 '윤핵관'과 어떤 접촉도 전화 통화도 안 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저는)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다"면서 이같이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여권 인사 중개로 '윤핵관' 의원과 경찰 고위직이 만나 이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 수사에 영향을 주려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핵심 참고인(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조사는 종료됐고 이제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 중"이라며 "공소시효인 9월 전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소환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예단을 갖고 있지 않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수사와 관련, 김 청장은 "(김 여사에 대한) 전체 고소·고발 건이 18건 이상"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시점을 못박긴 어렵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 선거사범 수사와 관련해서는 "총 512건(894명)을 접수했고 그중 501건(861명)을 처리했다"고 김 청장은 부연했다.
hope@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