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타이어가 4일 송권호 생산기술부문장과 배호열 구주지역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술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끄는데 초점을 맞추고 올해 사업에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임원들을 중심으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9명의 승진이 실시됐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임원 인사 규모(17명)와 같은 수준이며, 오는 2015년 1월 1일자로 발령이 날 예정이다.
송 부사장은 전세계 4개국에 위치한 7개의 생산시설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표준화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배 부사장은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두각을 나타내며 구주지역본부장 부임 첫해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럽시장에서 마케팅과 판매를 맡았던 안희세 전무는 승진과 함께 미국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으며, 우병일 전무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브랜드 가치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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