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청렴도 꼴찌기관에서 우수기관으로 환골탈태한 것으로 알려졌다.

KEIT는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지난해 최하등급기관(5등급)에서 올해 우수기관으로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KEIT가 부패방지 및 청렴관련 규정 제ㆍ개정(20개), 청렴주간행사 개최, 청렴교육 및 청렴마일리제도 활성화, 부패행위신고자 보상금 및 포상금 대폭 상향 조정, 부패행위신고 홍보활성화 등 임직원의 실천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부패행위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및 포상금 대폭 상향조정(보상금 1억→10억, 포상금 1000만원→2억원)은 정부R&D연구자금의 부정사용 유혹을 원천 차단하고 연구현장 청렴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KEIT 이기섭 원장은 “올해 청렴도평가가 향상됐다고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고객으로부터 진심어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