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50억 협박 사건’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병헌(44·사진)이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 체류중인 것은 맞다”면서 “이미 12월 중순이다보니 일정이 길어지면 해를 넘겨 미국에 머물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입국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연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돌아오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스케줄 상 여의치 않으면 내년 초까지 체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국내 일정도 있기 때문에 체류 기간이 그렇게 길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0월20일 미국 현지 스케줄 때문에 출국했다. 이후 이민정 또한 11월초 이병헌을 따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지 교민들에 의해 목격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50억 협박 사건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곁을 지키며 내조하고 있다.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지난 11월 21일 걸그룹 멤버 다희와 모델 이 씨의 두 번째 공판에 이병헌이 증인으로 참석하면서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공판이 끝난 뒤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다시 미국으로 출국길에 나서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달 24일 열린 공판 참석을 위해 11월 21일 이병헌은 홀로 입국했다. 이민정은 하루 늦은 2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이모씨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받는 협박을 받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희와 이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두 사람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기소했다. 다희와 이씨의 두 번째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이병헌 이민정 LA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LA, 부부사이엔 문제 없는듯” “이병헌 이민정 LA, 부부 일인데 너무 큰 관심 부담스러울듯” “이병헌 이민정 LA, 이지연 다희 사건은 결과 어떻게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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