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豊洲)에서 5일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짜리 일본 아오모리(青森)산 참다랑어(참치)가 최고가인 3604만엔(약 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도요스 시장의 지난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1688만엔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또 기록이 작성된 1999년 이래 6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하지만 2019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3억3360만엔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 시장에서 매년 1월 5일 열리는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높은 낙찰가로 이목을 끌었다.
이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낙찰되는 참치는 ‘이찌방(최고) 참치’로 불린다. ‘이찌방 참치’를 낙찰받는 가게는 1년 내내 운수가 좋다는 속설 때문에 입찰자들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이 행사는 한 해 소비 심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도 여겨진다.
올해 낙찰 받은 곳은 스시집 긴자오노데라에 참치를 공급하는 도매업체 야마유키(山幸)다. 이 회사 야마구치 유키타카 대표는 “코로나 팬더믹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긍정적인 뉴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