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0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TNR이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하는 사업이다.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된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개체 수를 조절해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길고양이 포획과 방사 과정을 자원봉사자가 담당하는 경우, 예산을 수술 비용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동일 금액으로 더욱 많은 길고양이를 중성화시킬 수 있다. 해당 지역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사업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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