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15일 제주항공은 오는 2015년 2월13일부터 대구~베이징 노선에 주3회(월ㆍ수ㆍ금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일정은 출국편의 경우 오후 11시 2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다음날 오전 2시 15분(현지 시각)에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한ㆍ중 하늘길은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가 실현되고 있지 않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기존항공사 외에는 노선 개설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LCC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처음으로 대구~베이징 정기노선을 개설함으로써 대구ㆍ경북지역 소비자들의 항공여행에 대한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대구~베이징 노선의 항공권 예매를 12월18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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