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발원한 갠지스강은 인도인들에게 삶의 터전이다. 빨래를 하고목욕을 하고 그 물을 마신다. 또한 갠지스강은 그들에게 무덤과도 같다. 강가 한 켠에서 망자의 유골분이 흘러내리는가 하면 때론 그 육신이 둥둥 떠다니기도 한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갠지스강은 종교 그 자체다.
화가 강경구(62)의‘ 물길’은 거친 붓터치의 투박한 질감이 토속적인 색감을 만나 강렬한 화면을 구성한 작품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파(世波)에 내던져진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그렸다. 삶과죽음의 거친 풍랑을 껴안은 흙빛 인간의무뚝뚝한 모습이 내면의 갈등과 번민을드러내는 듯 하다.
강경구 작가가 코오롱의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강남구 도산대로)에서개인전을 열었다. 타이틀은‘ 부유(浮游)’,14점의 신작을 볼 수 있다. 전시는 2015년 1월 22일까지.
김아미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