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세라믹, 금속, 돌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도자기, 조명, 생활식기, 장신구 등이 실용성은 물론 예술성을 갖춘 오브제로 거듭난다. 2014 공예트렌드페어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온도 36.5℃’를 주제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생활공예들을 다수 선보인다. 이번 페어에는 국내 15개 갤러리와 영국, 프랑스, 대만에서 온 해외 4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손문수 큐레이터는 “공예를 더이상 박물관 쇼케이스에 가둬놓아서는 안된다. 실용의 장이면서 동시에 감성의 장인 이번 페어를 통해 공예의 일상성을 관객이 직접적으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98-7952)
○…올 한해 고미술품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던 ‘간송문화전’ 3부 전시가 14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진경산수화’다.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단원 김홍도, 고송유수관 이인문 등 조선 화가 작품 90여점에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070-7774-0783)
○…고미술품 전문 경매 회사 마이아트옥션이 제 15회 메인경매를 오는 18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고서화 및 근ㆍ현대서화, 현대미술, 공예품 등 총 163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추정가 별도 문의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12억1000만원으로 추정된다. 경매 프리뷰 전시는 17일까지다. 겸재 정선의 ‘안전소견(7000만원~12억원)’, 연담 김명국 ‘습득도(1억~1억5000만원)’ ‘청자상감운학문매병(추정가 별도문의)’가 주요 작품으로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다. (02-735-9938)
김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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