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육군사관학교가 벚꽃 만개에 맞춰 다음달 5~9일에 부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육사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부대를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11시30분, 오후 1시30분~4시로 운영된다.
오전 개방 때 방문하려면 오전 10시 30분까지 육사 행정안내소를 통해 입장해야 한다. 오후에는 3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개방 기간 교내 범무천 일대에서 육사 군악대와 노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육군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다.
육사 건축물도 볼거리다. 육사는 김중업(육군박물관), 김수근(교훈탑), 이광노(학교본부), 김종성(우당도서관) 등 대한민국의 1세대 건축 거장의 건축물이 모여 있어 '한국 현대건축의 미니 박물관'으로 불린다.
이승현 육사 인사행정처장은 “벚꽃 만개에 맞춰 육사가 국민께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아름답게 핀 벚꽃과 봄의 정취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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