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개발(R&D) 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 지원, 금융 지원, 협력회사 소통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LG의 동반성장 기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미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구 회장은 평소 “LG에는 협력회사와 갑을 관계가 없다”, “LG가 협력회사들이 가장 신뢰하고 거래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해왔다.
LG는 지난 2010년 발표한 ▷R&D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지원 ▷금융지원▷협력회사 소통 강화 등 ‘LG 동반성장 5대 전략과제’를 큰 틀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SIㆍ광고ㆍ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4000억 원 규모의 계열사 간 거래를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거나 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했다.
LG는 앞으로도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설정하고, 협력회사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회사의 R&D 기술 강화를 위해 우수한 휴면특허(등록은 했으나 활용안되고 있는 특허)를 공개하고, 경영 컨설팅이나 노하우 등을 지원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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