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
[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 기자]고양아람누리가 ‘국악힐링콘서트’를 2015년 1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새해를 맞아 기획됐다. ‘국악힐링콘서트’는 국악계에 한 획을 그은 국악인이 총출동한다. 이날 공연에 출연하는 안숙선, 오정해, 고금성, 남상일, 서정금, 유태평양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국악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안숙선은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본격적인 국악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1997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안숙선은 단가인 ‘사철가’와 ‘흥보가’ 중 ‘흥보가 박타는 대목’을 선보이며 전통 음악의 맛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오정해도 무대에 오른다. 오정해는 국악은 물론이고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최고의 소리꾼이라 불리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 ‘배띄워라’를 선보인다. 고금성은 중요무형문화제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그는 경기민요는 물론이고 서도민요까지 소화하는 실력파 소리꾼이다. 고금성은 이번 공연에서 ‘신 이수일과 심순애’를 열창한다. 뒤이어 국악인 남상일이 무대에 오른다. 남상일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남상일은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장타령’, ‘희망가’, ‘흘러간 옛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국악힐링콘서트’에는 서정금과 유태평양도 함께한다. 서정금은 현재 국립창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악계의 명품 조연이라 불리며 수많은 창극 공연에 올랐다. 서정금은 이날 ‘아리오’와 ‘아름다운 나라’로 국악가요의 매력을 뽐낸다. 유태평양은 만 6세의 나이로 ‘흥보가’를 완창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전통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해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심청가 중에서도 ‘심봉사 눈뜨는 대목’으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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