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오는 19일 도내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교 30주년(22일)을 앞두고 재학생과 동문, 주민 등을 초청해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델과 실크로드 패션쇼, 실용댄스 공연, 태권도과 태권퍼포먼스, K-POP학과 공연 등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다.
또 K-POP학과 교수이자 유명 가수인 소찬휘가 무대에 올라 30주년 기념곡으로 작곡된 '일어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축제 열기를 더 한다.
1993년 유진선 박사에 의해 설립된 대경대는 처음 6개 학과 재학생 480여명으로 출발했으나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특성화 캠퍼스 전략으로 30년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는 동물사육복지과, 경찰탐정과, 간호과, 연극영화과, 모델과, 세계주류양조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에서 44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대경대는 그동안 특화된 특성화 환경으로 혁신지원사업과 산학렵력 선도 전문대학(LINC+)육성사업 등을 우수하게 구축해 3단계 LINC3.0 사업에 선정되면서 '세계명문직업대학'으로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 4월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는 30년 전부터 2~3년제 대학의 방향이 될 수 있는 대학의 특성화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30년은 지자체와 협력해 미래 클로컬대학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대학으로 모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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