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사합의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캠페인을 시행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높이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일상 업무나 행사를 할 때는 포장재,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체를 이용한다. 모범이 되는 직원은 표창, 포상휴가 등으로 격려한다.
재단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공모했고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캠페인과 3가지 실천행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환경 보호 캠페인은 ‘다함께 일일일!’(일상 속 일회용품 최소화, 일상 속 생활 습관 재점검, 일상 속 환경 보호 습관화)이며 연중 추진한다.
3가지 실천 행동은▷종이 없는 회의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 매주 금요일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쉼플데이’(쉼+플라스틱)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임직원 간에 나누는 ‘상시무인나눔장터’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만큼 임직원이 협력해 탄소 절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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