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별한 관절 관리가 당부되고 있다. 오십견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어깨 관절 질환이다.의학적으로 동결견이라고 부르며,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그 기전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는 질환에 속한다. 즉, 특별한 원인 없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 능동 및 수동 운동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이다.오십견의 주요 증상은 어깨 통증이며,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심해져 야간통 때문에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머리 빗질이나 세수가 힘들고, 선반 위에 올려진 물건을 집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천안 아산 척추관절병원인 연세나무 병원 이중호 원장은 “천안 지역에서도 최근 오십견 환자들이 늘고 있다. 50대뿐만 아니라 30대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며 당부했다.오십견의 보존적 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 내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관절낭 자체를 팽창, 가동범위 회복을 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관절내시경 치료로 관절 내 이상 병변에 대한 제거술, 유리술 및 세척 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수축된 인대와 관절낭을 유리시켜 줄 수 있어 효과적인 통증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동반된 병변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중호 원장은 “오십견은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여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일상생활도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므로,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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