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가야문학회> 특별 초대전 등 다양한 읽을거리 제공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의령문인협회(회장 양창호)의 의령문학 18집이 출간됐다. 양창호 회장은 권두언에서 “의령문학은 의령인의 것이며 시와 수필과 소설 등 문학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것”이고 “그 지역에 대한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것은 그 지역을 알리는 홍보의 한 방법이며, 정신세계가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2014년 문학기행은 정영길 회원의 “낯선 곳이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부제로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영월을 다녀온 감회를 정리했다. 이번 18호 특집에는 곽향련 회원의 <파손주의>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시인의 신작시 세 편을 소개하고 있다.기획특집에는 “의령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의령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김양채 회원의 “정암진으로 가는 길”, 김인선 회원의 “비꽃 내리던 날 정암철교에서”, 양창호 회장의 “남산을 걷다”, 윤재환 회원의 “제3차 부잣길 걷기” 등 의령문인협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의령을 걸으며 의령을 생각하고 의령에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시간여행을 소개했다.회원 작품란에는 김성찬 회원 등 17명의 시와 박래녀 회원의 단편소설, 김병섭 회원 등 6명의 수필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그려냈다. 출향문인 초대석에는 시·시조에 강명자, 김복근, 박태욱, 이광석, 이철, 정삼희, 표성배, 하영, 허만길 시인을, 수필에는 백남오 수필가를 초대했다.‘책 읽고 생각하기’코너에는 김양채 회원의 <투명인간 / 성석제>, 김영곤 회원의 <덕혜옹주 / 권비영>, 박래녀 회원의 <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읽기 / 김의기>, 정영길 회원의 <소금 / 박범신> 등 네 편, 주제가 있는 풍경에는 <연필>을 주제로 한 회원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시와 수필로 풀어냈고, <집중조명>코너에는 2014년도 제6회 천강문학상 시상식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문과 토론자료를 요약하여 실었다.지난 2010년 문학기행 때 함께했던 충남 예산군 <가야문학회>와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가야문학회>회원 초대전에 가야문학회 김서구 회장 등 10명을 초대했고, 시가 있는 풍경에는 제15회 인터넷 시화전, 제4회 의병의 날 시화전, 2014 군민 감동 시화전, 2014 의령예술촌 아름다운 의령전 시화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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