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석 연휴 ASF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 관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수본은 연휴 기간에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하루 24시간 신고 접수와 보고,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전후인 이달 27일과 다음 달 4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시설과 ASF 오염 우려 지역에서 소독을 진행한다.
또 방역 취약 농장, 야생 멧돼지 ASF가 발생한 지역 등에 대해 출입제한 조처를 내리고,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 마을 방송과 현수막, 주요 도로·터미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양돈농장 방문 자제와 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알린다.
한편 올해 국내 양돈농장에는 ASF 발생이 총 9건 확인됐고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에서는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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