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치매를 앓던 아버지와 그를 간병해 온 아들이 같은 날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이 또 발생했다.
17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8분쯤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숨진 채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50대 아들 A씨와 80대 부친 B씨가 각각 아파트 화단과 주거지인 아파트 내에서 숨진 채 있는 걸 발견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 B씨를 돌보며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감식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etterj@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