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곗돈을 가로채 달아났던 50대 여성이 공소시효 만료 25일을 남겨두고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곗돈 19억원을 떼어먹고 도주한 혐의(사기)로 A(58ㆍ여) 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2006년 5월부터 2007년 2월 5일까지 고성읍의 영세상인 등 33명으로부터 19억원 상당의 곗돈을 건네받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공소시효 7년을 25일 남겨 놓고 지난 9일 낮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병원에서 붙잡혔다. A 씨는 타인 명의의 대포폰을 사용하고 여동생 이름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신분을 감춘 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휴가 나온 군인, 지갑·스마트폰 슬쩍 ○…포상 휴가를 나온 군인이 유흥주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의 지갑 등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0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가방 안에 있던 지갑과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군인 A(19)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20분께 인천 부평구 경원로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 손님 B(18ㆍ여)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가방에서 지갑과 스마트폰 1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홍석 기자/gilbert@heraldcorp.com
“먼저 간 아내 그리워” 70대 목숨 끊어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던 70대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0일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서부로 한 주택 안방에서 A(7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사위 B(56)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3개월여 전 숨진 아내를 그리워하며 힘들어 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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