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포스코는 2014년 한 해 동안 받은 임직원 사외강사료 7500여만원 전액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포스코는 임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지식을 활용해 사외 기관이나 단체에서 강의한 대가로 발생하는 금전적인 수익은 회사에 기탁하도록 권장해왔다. 기탁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임직원이 모두 177번 사외강사로 활동하면서 7500여만원의 강사료를 받았고 이를 모두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직원은 기술교육그룹 노영용씨로, 포철공고 산학겸임교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료 950만원을 전달했다. 부서로는 67건의 사외강사 활동을 펼쳐 1860만 원을 기부한 기술연구원이 돋보였다.
지난해 총 기탁금은 임직원이 총 118번 강사로 활동해 5300여만원을 모은 2013년에 비해서도 많은 금액이다. 2005년 7월 사외강사료 기탁제도가 첫 시행된 후부터 지금까지 모인 기탁금은 모두 3억9000여만원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회공헌단체나 기관에 직접 전달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던 기탁금은 2013년 포스코1%나눔재단 출범 후에는 전액 재단에 기부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의 자립,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의료,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등에 조성기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사진설명]
포스코가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받은 임직원 사외강사료 7500여만원 전액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활용한다. 사진은 교육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는 포스코 직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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