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성을 응급처치로 구한 간호학과 학생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30대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식사를 하다가 이 모습을 목격한 간호학과 3학년 김민경, 이지혜 학생은 곧장 여성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은 호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옷의 단추를 풀어주고, 119에 전화해 환자 상태를 알린 뒤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
쓰러졌던 여성은 의식이 혼미하고 맥박이 불규칙한 상태였으나 학생들의 조치 후 회복의 징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이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학생은 "기본간호학 실습 시간에 배운 응급심폐소생술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지식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betterj@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