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최철호가 음주 후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철호 측이 해명에 나섰다.

15일 오후 최철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최철호가 4일 새벽 음주 후 약간의 시비가 붙어 경찰에 다녀온 것은 사실이다. 음주 후 차에서 내리면서 문을 열다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심각하게 난동을 부린 수준은 아니다”고 항변했다.

이어 “최철호가 차문을 세게 열다가 옆 차량과 부딪혀 흠집이 난 일로,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경찰서까지 가게 된 것”이라며 “경찰서에서 사고 처리가 다 됐고 상대방과도 합의가 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최철호 측은 “과장된 상황에 본인도 굉장히 놀란 상태”라며 “향후 연기활동에 또다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좀 더 상황을 정확히 알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채널A는 최철호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하면서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고, 파출소에 연행된 뒤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수갑까지 찼다”고 전했다.

앞서 최철호는 2010년 술자리에 동석한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자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년여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최근 종편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