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세종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독거노인 8개 가구를 각각 방문해 도배, 장판, 문풍지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하고, 대청소, 생활용품 정리 등을 도왔다.
또 남은 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124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2005~2014년 10년간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벌여 약 566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벌어들인 매각수익금 총 35억 원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폐휴대폰 캠페인 수거 실적이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거효율이 높은 주민센터 등을 수거거점으로 활용하는 폐휴대폰 상시수거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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