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한 대진항 정비사업을 지난달말 완료했다.
19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진항은 지난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포항해양수산청은 지난 2021년부터 총 165억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정비사업 완료로 대진항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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