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안심한우식육식당 정연만(56) 사장이 ‘곰국 끓이는 재능’으로 기부에 동참해 화제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구 만촌동에서 안심한우식육식당을 운영하는 정 사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우 뼈로 진하게 우려낸 곰국을 만들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0여년간 해마다 곰국을 만들어 구청,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를 해왔던 정 사장은 올해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신장질환(신장투석)을 앓고 있는 환우와 다문화가정 등에 곰국 100팩(300여인분)을 전달했다.
실제 매장에서 손님들에게 팔고 있는 상품을 기부한 정 사장은 “추운겨울에는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다른 것 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가장 좋은 반찬이 되는 것 같다”며 “내가 가진 재능이라고는 이렇게 곰국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나눔활동이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정 사장 곰국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